"당뇨는 뭘 더 먹는 병이 아닙니다. 뭘 '덜' 먹어야 하는 병입니다" | 패패의 건강상식
"당뇨는 뭘 더 먹는 병이 아닙니다. 뭘 '덜' 먹어야 하는 병입니다" | 패패의 건강상식
처음 당뇨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묻습니다.
“이제 뭘 먹어야 하나요?”
하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.
“무엇을 덜 먹어야 하나요?”
🟢 목차
1. 당뇨 식단의 핵심 : 덜 먹어야 하는 3가지
2. 당뇨환자가 반드시 줄여야 할 음식
3. 과일,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?
4. 건강보조식품보다 식습관이 우선
1️⃣ 당뇨 식단의 핵심 : 뭘 '덜' 먹어야 한다
많은 분들이 실수합니다.
당뇨에 좋다는 영양제, 보조식품을 찾아 더 먹으려 합니다.
✔ 그러나 당뇨 식단은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입니다.
✔ 이미 한국인 식단엔 탄수화물이 넘칩니다.
2️⃣ 당뇨환자가 반드시 줄여야 할 음식
✅ 1. 빵·떡·면
- 밀가루와 설탕이 주성분 → 혈당 급상승 유발
- 대부분 혈당지수(GI) 80~90 이상
Tip : 가능하면 완전히 끊고, 드셔야 한다면 주 1회 이하, 염분·설탕 적은 제품 선택.
✅ 2. 흰쌀밥 → 현미·잡곡밥으로 변경
- 흰쌀밥 : 혈당지수 90 이상 → 흡수 빠르고 혈당 급등
- 현미·귀리·콩 : 소화 천천히, 혈당 상승 완만
내시경 전문의 소견 :
"현미와 잡곡은 대장 내에서도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포만감과 혈당 관리에 매우 유리합니다."
✅ 3. 설탕이 들어간 모든 음식
- 믹스커피, 음료수, 이온음료 → 혈당 빠르게 상승
- 과자, 가공 스낵류 → 고지혈증·고혈압까지 동반 유발
※ 믹스커피 → 블랙커피로 교체 필수
3️⃣ 과일,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?
과일도 혈당 급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👉 권장량 : 하루 한 줌 (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정도)
과일 권장 섭취량
| 사과 | 1/2개 |
| 바나나 | 1/3개 |
| 수박 | 작은 조각 1개 |
| 포도 | 5~7알 정도 |
Tip : 수박·포도처럼 GI 지수가 높은 과일은 반드시 소량 섭취.
4️⃣ 건강보조식품보다 식습관이 우선
많은 분들이 당뇨에 좋다는 홍삼, 영양제 등에 의존하지만,
이미 최고의 당뇨 치료제는 약과 식습관입니다.
✔ 뭘 더 먹으려 하지 마세요.
✔ 먹는 탄수화물과 설탕을 줄이세요.
결론
✔ 당뇨는 더 먹는 병이 아닙니다. 덜 먹는 병입니다.
✔ 빵·떡·면, 흰쌀밥, 설탕 음식을 최대한 줄이세요.
✔ 과일도 적정량만 섭취하세요.
✔ 건강보조식품보다는 꾸준한 식습관 개선이 먼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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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패의 건강상식
🩺 당뇨 식단, 뭘 더 먹을까 고민하지 마세요.
👉 ‘뭘 덜 먹을까’가 핵심입니다.
by 닥터 패패
✅ 당뇨 식단, 가장 중요한 3가지
1️⃣ 빵·떡·면 끊기 (탄수화물 덩어리)
- 대부분 당지수(GI) 80~90 이상 → 혈당 폭등.
- 밀가루, 설탕, 전분 + 크림·설탕 첨가 → 혈당·인슐린 저항성 악화.
💡 Tip
빵·떡·면을 최대한 끊고, 어쩔 수 없으면 횟수를 주 1회 이하로 제한.
2️⃣ 흰밥(백미) 말고 현미·잡곡밥
- 백미 = 가공 끝판왕 → 흡수 빠름, 당지수 90 이상.
- 현미·잡곡 → 섬유질 풍부, 흡수 느림, 포만감 유지.
- 대장내시경 시 잡곡 섬유질이 남아 있을 정도 → 흡수 지연 효과.
💡 Tip
현미·귀리·콩·보리밥 추천. 처음엔 소량 섞어 적응.
3️⃣ 설탕·당류 줄이기
- 믹스커피, 음료수, 이온음료 절대 금지.
- 과자·스낵류 → 설탕·소금·트랜스지방 덩어리.
- 과일도 소량만 (주먹 한 줌 이하) → 특히 수박·포도 주의.
💡 Tip
달달한 맛은 양파로 대체. GI 낮은 사과·체리·자두 소량 섭취 가능.
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
“뭘 더 먹어야 하나요?”
👉 건강보조식품 알약 10개 먹으면서 탄수화물은 줄이지 않음.
🔑 핵심 :
당뇨는 더 먹는 병이 아닙니다.
덜 먹는 병입니다.
👨⚕️ 닥터 의 조언
- 약은 의사-환자의 라포(신뢰)로 최소한으로 시작.
- 건강보조식품보다 식습관 교정이 100배 중요.
-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전 단계(공복혈당 102~105)도 동일 원칙 적용.
🔎 핵심 요약
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
| 현미·잡곡밥 | 빵·떡·면 |
| 섬유질 섭취 | 흰밥(백미) |
| GI 낮은 과일 소량 | 설탕·음료·믹스커피 |
| 식사 순서 : 야채→단백질→탄수화물 | 과식·빠른 식사 |
무엇을 더 먹느냐가 아니라,
무엇을 끊느냐가 당뇨 관리의 시작이다!